올해 3월달 아이린은 XTvN 예능 프로그램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 2' 1000만 뷰 돌파 기념 팬미팅에서 최근에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듣게 된 많은 네티즌들이 두가지의 반응을 보이며 3월달의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또한, '페미니스트 논란'이라고 하며 페미니스트가 범죄나 나쁜 것이 아니지만 논란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메스에도 아이린에 대한 소식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페미니스트를 정의하자면 여성 권리를 강화시켜 성평등을 이루는 것이다. 또한, 양성평등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세계에는 여러 성별이 있기 때문에, 성평등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페미니스트라고 한다. 허나, 아이린은 최근에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는 말뿐만으로 일부 남성팬들의 분노를 사게 되었다. 아이린의 사진들을 갤러리에서 지우거나, 포토카드를 불로 태우거나, 자르는 것을 SNS에서 인증을 하며 아이린에게 받은 자신들만의 배신감을 들어내었다. 의문인 점은 아이린은 책에 대한 감상평을 전혀 언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팬들에게 책을 사서 읽으라는 강요, 특정 성별이 싫다, 책을 읽으며 매우 공감이 되었다는 말은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싸늘한 반응을 받으며 이슈가 더 커졌다. 외국팬들은 반면에 영어로 번역된 버젼은 없는가?하며 책에 대한 관심이 늘었으며 실제 책 판매량은 104%로 올랐다. 하지만 국내 팬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압도적인 것이 사실이다. 한국에서 여성 인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연예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자신의 주장만을 고집하기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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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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